스포라이브환전상 텍사스 vs 시애틀 06월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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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타선의 부진이 연승 종료로 이어진 텍사스는 존 그레이(5승 1패 2.81)가 시즌 6승에 도전중이다. 27일 볼티모어 원정 경기에서 7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그레이는 근래 4연승 기간동안 모두다 5이닝 이상 1실점 이하의 호투가 이어지는 중이다. 다만 홈 경기에서 종종 흔들리는 면이 있고 야간 경기에서 5이닝당 1개꼴의 홈런을 허용하는등 방어율이 3.27이라는게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목요일 경기에서 웬츠와 서브 상대로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텍사스의 타선은 11개의 안타와 3개의 볼넷을 얻고도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아쉬운 양상이 나온바 있다. 그러하여도 홈으로 돌아왔다는 점은 분명히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추격조를 적절히 잘 써먹고 있는 느낌이다.
○ 시애틀
칼 라이어의 끝내기 안타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시애틀은 루이스 카스티요(4승 2패 2.69)가 시즌 5승 도전한다. 28일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카스티요는 근래 두 번의 홈 경기에서 12이닝 18삼진 무실점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금년 텍사스 상대로 5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아무래도 원정 야간이라는 점이 불리한 변수로 작용할수 있을 것이다. 설령 승리하긴 했지만 목요일 경기에서 연장 타이브레이커에서 나온 1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시애틀의 타선은 홈에서의 부진이 원정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게 문제다. 홈런 외의 득점 수단이 없는 문제가 터질 가능성이 높은 편. 그러하여도 타이브레이커 포함 2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다시 살아날 여지가 생긴듯 하다.
○ 결론
양 팀 모두다 직전 경기의 타격은 좋지 않았다. 그렇지만 텍사스는 일시적인 부진일 가능성이 높은 반면 시애틀의 타격은 계속 좋지 않다는 점이 문제가 되는 부분. 그레이와 카스티요 모두다 투구 내용은 기대를 걸어볼만 그렇지만 카스티요의 원정 투구는 전과 같이 물음표가 붙어 있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텍사스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 텍사스 승
○ 오버